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 "2020년 매출 1조 달성"

창립 52주년 기념식
  • 등록 2015-10-15 오전 11:45:52

    수정 2015-10-15 오후 2:03:46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광동제약(009290)은 15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은 ‘2020년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변화와 혁신 △주인의식의 내재화 △창의적 사고 △윤리경영 등을 실천할 것을 임직원들에 주문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
최 부회장은 “지난 2년간 ‘2020 트리플1,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의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이뤘다”며 “이러한 변화의 시기일수록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2020 트리플 1’ 비전 선포를 통해 새로운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신규 기업통합이미지(CI)를 발표했고 최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백신의 국내 판매·유통계약 체결하는 등 의약품 사업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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