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선예매' 원하는 혜택 다 모았다…인터파크 '토핑' 멤버십

1만원·2만원·오리지널·프라임 4종류
공연할인·예매대기·포인트 지급 등
출시 기념 9월 한달간 경품 이벤트
  • 등록 2015-09-02 오후 1:06:46

    수정 2015-09-02 오후 1:07:57

인터파크 ‘토핑’ 멤버십 혜택.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최대공연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가 공연 관객들의 예매부터 관람까지 필요한 서비스 혜택을 모은 새로운 멤버십 ‘토핑(TOPING)’을 선보인다. 멤버십의 종류는 1만원, 2만원, 오리지널(3만원), 프라임 등 총 4가지다. ▲공연 할인 ▲선예매(티켓오픈 시간보다 한 시간 먼저 예매) ▲예매대기(매진된 좌석도 대기를 걸어두면 취소시 예매 연결해주는 서비스) ▲고급티켓포장(선물용 티켓으로 포장해주는 기존 유료서비스) 등의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용 콜센터도 운영한다.

또 2만원 멤버십에는 아이포인트 5000 포인트, 오리지널(3만원)에는 2만 포인트, 프라임에는 2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가입즉시 제공되며 포인트 액수만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한 달에 한번 멤버십을 위한 ‘토핑데이’도 열린다. 평소 할인이 없는 인기 공연을 멤버십 회원에게만 할인해준다.

오프라인 혜택도 있다. ‘블루스퀘어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통해 대기시간이 없는 티켓 익스프레스를 별도로 운영하며 생수와 커피 음료교환권, 주차권 제공과 공연장내 VIP룸 이용이 가능하다(오리지널과 프라임에게만 적용). 인터파크에서 연간 150만원 이상 공연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은 약 3만여명. 프라임 서비스는 공연을 자주 보는 관객들을 위한 맞춤형 멤버십이다. 기본적인 혜택과 블루스퀘어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비롯해 10만원 상당의 웰컴키트, 아이포인트 20만 포인트, 25만원 가량의 VIP석 2매가 캐시백된다. 이용하기에 따라 현금으로 환산시 최소 100만원 이상의 혜택이 주어지는 것. 연간 회비는 50만원이다.

정태호 인터파크 마케팅팀장은 “편안한 공연 관람과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하는데 기여하고자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관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토핑’ 멤버십 출시 기념으로 9월 한 달간 애플워치와 대작 뮤지컬 공연 티켓, 페스티벌 VIP티켓,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핑’ 가입시 자동 응모되며 응모자 전원에게는 아이포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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