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10월 20일 16시 57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금융지주채 발행물이 많았다. 한국투자금융지주16과 DGB금융지주(139130)1이 각각 만기 3년과 5년짜리로 3400억원과 500억원이 있었다. 또 만기 3년짜리 해태제과식품7, 전남개발공사11-6이 각각 1013억원, 700억원이 나왔다.
오후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코스피 낙폭이 커지면서 회사채 시장에서도 눈치보기가 강해졌다. 한 증권사 채권운용역은 "회사채 시장이 크게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막판 증시의 변동이 커지면서 회사채 시장 참가자들도 분위기를 탐색하느라 바빴다"고 전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 계열 채권은 일방적인 팔자는 아니다"며 "만기에 따라 매수 수요도 일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일보다 1bp 낮은 3.44%를 기록했다. 동일 만기의 AA- 회사채와 BBB-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1bp 떨어진 4.26%, 10.19%를 나타냈다.
▶ 관련기사 ◀ ☞LGD CFO "내년 투자 2조 초중반" ☞LGD CFO "이제 LCD 신규투자 없다" ☞LGD, 3분기 5천억 가까운 적자 `어닝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