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63일째, 코스피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9.56P 상승한 2145.30P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 그리스 의회 긴축안 통과로 완화된 투자심리는 미국 경기 회복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더욱 분위기가 좋아졌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수익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 증권사 부문 2,3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과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은 나란히 5% 내외의 수익을 올리며 수익률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박현경 과장은
신텍(099660) 상한가를 비롯 전 보유주가 상승하며 당일 4.84%, 이석호 부장은
중국원양자원(900050) 7.61%,
메디프론(065650) 5.38% 등의 상승에 힘입어 당일 5.3%의 수익을 기록했다.
증권사 부분에서는 1위
우리투자증권(005940) 김경록 대리가 당일 매매 없이 유일한 보유주인 한화케미칼이 하락반전하며 누적수익률 2.57%를 반납했다. 2,3위는 오랜만에 기분 좋은 수익을 기록하며 지난 6월 초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지 약 1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는 컴튜스 4.6%, 쎌바이오텍 1.97% 상승에 힘입어 사흘 연속 수익을 이어가며 누적수익률 28.37%를 기록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역시 전일 매수한 하나금융지주 4.14% 수익 실현한 것을 비롯해 LG전자 역시 2.78% 수익실현하며 누적수익률 11.93%를 달성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지수 상승에 힘입어 1,2,3위 참가자가 나란히 소폭의 수익을 기록했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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