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M&M(052300)은 유류 운송업체 동서운수,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M&M게임즈와 3사 합병을 결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합병은 M&M이 동서운수, M&M게임즈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법인 명칭은 `M&M`이다.
M&M은 합병 목적에 대해 ▲수익 구조 다각화 ▲경영자원 효율적 배분 ▲재무구조 안정화 및 개선 등을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 위주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합병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M&M은 동서운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M&M게임즈는 최철원 대표가 30.1%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