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문병 문의했지만 "아직 안정 필요"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쾌유 기원…언제든 가능할 때 병문안"
  • 등록 2024-01-05 오후 2:39:55

    수정 2024-01-05 오후 2:39:5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피습으로 수술을 받고 입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병문안 의사를 타진했지만 한동안 어렵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5일 당 공보실을 통해 “어제 한동훈 위원장이 이 대표의 병문안 가능 여부를 문의했지만 아직 안정이 필요하므로 한동안 (병문안이) 어렵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알렸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한 위원장은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쾌유를 기원합니다. 언제든 가능하실 때 문병하겠습니다’라고 (민주당 측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피습 당한 지난 2일 “언제든 (일정을) 중단하고 가고 싶은데 이런 상황에서 방문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꼭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며 “(이 대표의) 치료 상황을 보고 그쪽 일정에 잘 맞춰보겠다”고 병문안 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서울대병원에서 혈관 재건술 등을 받았으며 지난 3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겼지만 당분간 면회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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