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멤버십 NFT, 오는 17일부터 선착순 판매

수리크루십 NFT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그라운드엑스는 오는 17일부터 대체불가토큰(NFT) 유통 서비스 클롭 드롭스에서 한화이글스 멤버십 NFT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화이글스의 마스코트 캐릭터 ‘수리’를 활용한 멤버십 NFT ‘수리크루십’은 17일 500개, 24일 1250개만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 NFT를 보유한 사용자에게는 구단 식음매장·굿즈 최대 25% 할인, 이벤트·상품 디자인 투표권, 주말 경기 선입장 등의 온·오프라인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하면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에 자동 보관된다.

사용자들은 프로야구가 개막하는 오는 4월부터 한화이글스 대전 홈 구장에 방문해 수리크루십 NFT를 인증하면 주말 경기 선입장, 현장 식음료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김태근 그라운드엑스 사업그룹장은 “KBO 리그 최초의 멤버십 NFT인만큼 구단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보는 재미와 풍부한 혜택을 유저와 팬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며 “클립 지갑을 통한 체크인 등 편의 기능으로 유저들이 NFT를 소유하는 재미를 넘어 유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