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적극 발굴해 산삼 항노화 산업의 저변 확대를 이끄는 한편, 미래 유망 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은 제1행사장(상림공원)과 제2행사장(함양대봉산휴양밸리)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산삼과 항노화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엑스포 전체 내용을 다루는 산삼주제관을 포함해 총 9개의 전시장(산삼주제관, 약용식물관, 힐링체험관, 생활문화관, 홍보관, 산업교류관, 산지유통센터, 산삼특산물관, 국제교류장 2층)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공연과 경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웹누리는 9개 전시장 중 산업교류관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을 대행한다. 산업교류관은 산삼가공품을 비롯해 건강 및 건강 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헬스케어 등과 관련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관련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장이다. 또한, 참가 기업의 제품과 기술이 전시 및 홍보되며, B2B 바이어 상담(온라인), 국내 유통 바이어, 일반인 등의 구매 상담으로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 및 정보 교류가 이뤄지게 된다.
웹누리는 ‘온라인 특별 판매 기획전’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대행을 맡았다. 산업교류관 참여 업체 CS 진행 및 네이버 쇼핑 입점, 상품 등록, 상세페이지 제작, 스토어 배너 제작, 행사 진행, 상품 관리 등 온라인 판매 운영의 처음부터 끝까지 맡아 진행한다. 네이버스토어 채널은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직접 채널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행사가 끝나는 내달 10일까지다.
대행사 관계자는 “온라인 특별 판매 기획전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가 기업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참관객이 온라인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당사는 엑스포 기간 중 네이버스토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