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올해 하반기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모스크바에서 열리려던 오프라인 전시회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온라인 전환했다. 상품전엔 우리 중소·중견기업 164개사가 참가했다.
코트라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러시아·CIS 시장 유망 품목을 선정하고 뷰티, 식품, 헬스케어, 스마트팜 등 제품 260개를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바이코리아’에 홍보한다. 바이어 화상 상담과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도 지원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하반기에 미국, 유럽,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시장에서도 온라인 한국상품전을 열어 우리 수출 활로를 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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