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는 회전근개 부분층파열 세포치료제(TPX-115)이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 사업인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를 위한 허가용 기업주도 임상시험’의 정부과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테고사이언스는 첨단의료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회전근개 부분층파열의 치료를 위한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의 제1/2상 임상시험 및 상용화에 필요한 추가적인 비임상시험등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달 25일 TPX-115의 제1/2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해당 임상시험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병원(본원)에서 다기관, 무작위배정, 대조군 대조의 시험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금번 국책과제 선증을 통하여 TPX-115의 상용화를 위한 임상에 가속도가 붙을 것” 이라며 “성공적인 임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면서 해외 임상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