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칼럼리스트 주영욱, 필리핀에서 피살…경찰, 조사팀 급파

국제범죄수사대 등 3명의 공동조사팀 파견
  • 등록 2019-06-21 오후 1:23:31

    수정 2019-06-21 오후 1:23:31

(사진=주영욱씨 페이스북 갈무리)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여행칼럼리스트이자 기업인 주영욱(58)씨가 필리핀에서 총상을 입은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필리핀으로 조사팀을 급히 파견했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16일(현지 시각) 필리핀 안티폴로시의 한 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주씨는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안티플로시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약 19㎞ 떨어진 도시다. 주씨의 시신을 발견한 필리핀 경찰은 지난 18일 한국 경찰에 주씨의 신원을 알렸다. 이에 대해 경찰은 다음 날 주씨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국제범죄수사대 등 3명의 공동 조사팀을 파견했다.

주씨는 유명 여행·음식 칼럼리스트로 베스트 트레블·티비스켓 대표를 지냈다. 해당 업체는 여행 관련 업체다. 필리핀 또한 사업 목적으로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