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 대표 보안기업
안랩(053800)은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코스닥협회가 2년마다 경영실적과 투명경영, 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안랩은 사회공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랩은 1995년 창립 이래 개인용 백신 ‘V3 Lite’를 무료로 배포하고 국가적 사이버 재난 때 신속하게 대응해왔다. 아울러 정보통신(IT)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인 ‘V스쿨’을 진행하고 지역기반의 기업 사회공헌 연합인 ‘판교CSR얼라이언스’ 참여하는 등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았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 참여했다. 그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창업철학처럼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롤 모델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권치중 안랩 대표(오른쪽)가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의 ‘최우수사회공헌상’을 수상한 뒤 신경철 코스닥협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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