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장관 내정자 "창조경제 온 힘 쏟겠다"

  • 등록 2014-06-13 오후 2:42:37

    수정 2014-06-13 오후 2:42:37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최양희 매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는 13일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데 미력하나마 제 힘을 모두 쏟겠다”고 밝혔다.

최 내정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창의, 도전, 융합 정신을 과감히 도입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과 ICT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참여와 토론의 장을 넓혀 창조마인드가 모든 분야에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내정자는 1955년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정보통신표준연구센터 센터장, 한국정보과학회 회장,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한국산업융합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ICT 전 영역에 걸쳐 경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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