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네팔 오지마을 학교에 태양광설비 기증

  • 등록 2014-02-12 오후 1:57:28

    수정 2014-02-12 오후 1:57:28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OCI(010060)는 네팔 안나푸르나 지역의 낭기마을 및 파우다르마을에 임직원 자원봉사대를 파견해 이 지역에 위치한 학교 2곳에 1.1k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네팔의 ‘솔라스쿨’이라고 불리는 OCI의 이번 봉사활동은 저개발국가에 적정기술을 보급하자는 취지로 활동중인 KAIST 봉사단체 ‘국경 없는 엔지니어 모임’과 뜻을 모아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는 OCI가 낭기마을에 2.6k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고 급수시설, 기상관측시스템 등 설비를 설치해 고산지대라서 겪는 생활 속 어려움을 개선했다. 올해는 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 를 설치하면서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컴퓨터 등 교육기자재에 필요한 친환경 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기숙사에서도 늦은 밤까지 불을 밝힐 수 있게 됐다.

OCI는 이외에도 교육용 프로젝터와 노트북, LED전구 100개, 체육용품 등도 함께 기증해 어린이들이 더욱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OCI 자원봉사자들이 12일 네팔 먀그디 지역 낭기마을에 위치한 히만찰 종합학교에 1.1kW 급 태양광패널을 설치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OC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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