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금융명품대상 수상작)신한카드 하이포인트카드 나노

여신부문 최우수상
  • 등록 2010-02-02 오후 2:18:28

    수정 2010-02-02 오후 2:39:10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의 `하이포인트카드 나노`가 `2010 이데일리 금융명품대상` 여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하이포인트카드 나노`는 지난해 5월 출시돼 알뜰한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회원수 70만명 이상을 확보, 대박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비씨, KB, 외환, 하나카드 등도 비슷한 형태의 카드를 잇따라 출시해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소비자 중심의 카드 혜택이 성공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정해진 혜택을 일바억으로 받아야 하는 기존 카드와는 달리 고객이 포인트 적립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온라인 쇼핑몰, 학원, 병원 및 약국, 대형 할인점, 이동통신 등 5개 업종 중 1개 업종을 선택하면 이 업종의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카드 사용액에 따라 최고 5%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1개 업종을 제외한 50개 가맹점 중 3개를 선택하면 역시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고객이 직접 구성할 수 있는 가맹점의 경우 수는 9만 8000곳에 이르며 카드 발급 후 선택한 적립 서비스를 변경하고 싶으면 별도의 카드 교체 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연간 3번까지 가능하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명품 대상 여신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커다란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혁신적인 상품으로 마켓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신한카드가 금융위기에도 1위 사업자로서 시장 장악력을 꾸준히 높여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만의 선도적 상품 개발력에 있다고 믿는다"며 "향우 국내 1등 카드사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카드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이춘국 신한카드 부사장(왼쪽)이 "2010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명품 大賞" 시상식에서 장형덕 여신금융협회 회장으로부터 여신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사진= 한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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