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강원 고성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지난 10일 오후 8시52분께 고성군 죽왕면 향목리 국도 7호선 도로에서 A(45)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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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52분께 고성군 죽왕면 향목리 7번 국도상에서 A(45)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사망하고 뒷좌석에 탑승한 동승자 B씨(42·여)는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어 원주 소재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