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노총 사회적 대화 복귀 환영…정부가 가교 역할"

14일 용산 대통령실서 국무회의 주재
  • 등록 2023-11-14 오전 11:09:51

    수정 2023-11-14 오전 11:09:5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어제 한국노총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적 대화 복귀 입장을 밝혔다. 환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정부는 공정한 중재자로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전날 한국노총은 5개월 만에 사회적 대화 복귀를 선언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최근 우리 경제는 대외적인 어려운 여건, 고물가, 고금리로 국민들의 어려움이 매우 크고 또 저출산 고령화와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누적된 구조적 문제가 겹쳐 지속적인 성장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대화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노사는 법치의 토대 위에서 대화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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