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건우병원,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 등록 2022-12-07 오후 1:44:38

    수정 2022-12-07 오후 1:44:3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연세건우병원(병원장 박의현)은 7일 관악구청(구청장 박준희)에서 열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모금함 설치식 행사에 동참하고 백미 110포 (1,100kg)을 후원했다. 병원이 기증한 쌀은 홀몸 노인, 장애인 가정, 한 부모 가정, 결식 아동 등 소외 계층에게 전달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해 연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펼치는 민?관 협력 모금 사업으로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구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각종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동참하고 있다.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에게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되며, 성금 모금은 2월 14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연세건우병원은 7년 연속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정형외과 병원의 특성을 살려 각종 체육 대회와 행사 의료지원, 사회복지관 지원 사업 등을 지속하고 있다.

조현국 원장은 “정형외과 질환, 특히 목과 허리가 좋지 않은 어르신을 치료하고 지원하는 일을 계속”할 예정이며, “병원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선한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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