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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는 “실제로 미국에서는 중고차 가격이 10% 이상 폭등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신차 출고가 기약 없이 늦어지거나 차량 구매 가격이 부담된다면 중고차 렌트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용 기간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대개 신차 렌트 경우 평균 계약 기간이 3년 이상으로 설정되는 단점을 보완해 이용 기간을 최소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원하는 만큼 조정할 수 있다.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스마트 정비 서비스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 “중고차 렌트는 소비자의 예산에 맞는 가격대, 이용기간, 라이프 스타일 등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라며 “최근 신차 출고가 지연되거나 마음에 드는 중고차 선택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고차 렌트는 신차급 중고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운행할 수 있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