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외교·안보의 무능, 통상 마찰압박, 내적으로는 한국GM 문제를 부더라도 한국경제에 먹구름이 짙게 내렸다”며 “3월 임시국회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3월 임시국회에서 안보·외교 분야와 특히 경제 파탄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 ”이라며 “특히 평창올림픽이 북한체제 선전의 장으로 변질되버린 가운데 민생 현장이라든가 경제 현장에서 많은 위기가 도래되고 있다. 이런 부분에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제안 배경을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