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대 방송사, 씨앤앰 방송기술 벤치마킹

태국 `트루`사 임직원 9일 씨앤앰 방문
HFC 전송망 구축 등 견학
  • 등록 2011-09-08 오후 3:48:47

    수정 2011-09-08 오후 3:48:47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태국 최대 방송통신사 임직원들이 국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씨앤앰을 찾아 선진 방송기술을 벤치마킹했다.

씨앤앰은 태국 최대 방송·IT·통신사인 `트루(True)`사 임원진이 8일 삼성동 디지털미디어센터를 방문, HFC 전송망 구축 및 운용 관리시스템 센터와 SO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트루는 특히 시설관리 시스템과 네트워크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씨앤앰을 롤모델로, 자사 HFC 전송망을 개선할 예정이다. 번툰 펑탐마산 트루 기술총괄이사는 "트루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케이블TV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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