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와 함께 김씨 대신 바지사장 역할을 한 또다른 김모씨를 불구속기소하고, 달아난 공범 정모씨를 수배했다.
김씨는 이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자 바지사장인 김씨를 실제 업주인 것처럼 내세웠으나 검찰 수사 과정에서 진범으로 드러났다.
앞서 바지사장 김씨는 남자인 자신을 '김미영 팀장'이라고 소개한 뒤 대출을 권하는 스팸문자 120여만건을 보낸 혐의로 지난 6월 적발돼 '스팸문자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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