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2일 논평을 내고 “무역업계는 우리 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정부가 8·15 광복절을 맞아 결정한 특별사면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8·15 광복절을 맞아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번 사면 대상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무역협회는 이어 기업인들에 대해서도 “리더십을 발휘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하반기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