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솔릭이 할퀴고 간 비닐하우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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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행정안전부는 제19호 태풍 ‘솔릭’ 및 최근 호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특별교부세를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공공·사유시설 피해 규모, 응급복구 동원장비 및 이재민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타 시·도에 비해 피해규모가 큰 경기도에 4억 원을 지원하는 등 13개 시·도에 총 39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앞으로도 조속한 수습과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하게 재원이 필요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재난안전 특교세를 적기에 교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