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게임빌은 신작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를 정식출시일(12일)보다 이틀 앞선 오는 10일 사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게임빌이 10일을 사전 오픈일로 잡은 것은 창립 18주년 기념일이기 때문이다. 사전 오픈부터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정보는 계속 유지되기에 정식출시와 다름없다는 게 게임빌 측의 설명이다.
사전 다운로드는 9일부터 가능하고 사전 예약자에 대한 보상은 12일 정식 출시 후 제공된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핵심 인력 100명 이상을 투입해 2년 반 이상 자체 개발한 대작 모바일 MMORPG다. 보름 만에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에는 해외시장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