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소화기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국내 최고 소화기질환 권위자들이 모여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소화기질환에 대해 심도 깊고 폭넓은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ROME-IV를 중심으로 병태생리학과 진단법(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현 교수) △위식도 역류질환의 진보된 약물 치료(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우 교수) △위식도 역류질환의 내시경적 치료(구미 차병원 소화기내과 고원진 교수)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췌장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다학제 치료의 최신 지견(분당 차병원 종양내과 전홍재 교수) △췌담도 질환의 기능성 스텐트 개발 현황(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 △췌담도 종양의 고주파 치료술(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조재희 교수)의 강의가 펼쳐진다.
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과장은 “이번 소화기센터 심포지엄은 국내 최고 소화기질환 권위자들이 모여 소화기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