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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조직부장은 당 총서기를 보좌하며 8000만 명인 공산당원의 인사와 관리를 맡는 중요한 직책이다.
자오러지는 제18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 (18기 1중전회)에서 최고 권력기구인 정치국 위원으로 선출됐다.
또한 조만간 톈진과 상하이, 충칭 등 3개 직할시와 광둥, 푸젠, 산시 네이멍구, 지린, 저장 등 10여개 지역의 당서기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정치국 위원이 겸임하는 톈진, 상하이, 충칭, 광둥성 서기에는 각각 쑨춘란(孫春蘭), 한정(韓正), 쑨정차이(孫政才), 후춘화(胡春華)가 유력하다.
쓰촨성 서기에는 왕둥밍(王東明) 중앙조직부 부부장이, 저장성 서기에는 창웨이장(强衛將) 칭하이성 서기가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