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78일째, 코스피가 급락 이후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5.35P 상승한 1848.41%를 기록했다. 이는 김정일 사망 이후 급락했던 부분 이상의 상승으로 유로존 국채시장이 안정된 가운데 미국과 독일 등의 지표 호조가 반영된 부분이다.
대회 참가자들 역시 이틀 연속 기분 좋은 수익을 기록하는 모습이다.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쎌바이오텍(049960) 7.40% 상승에 힘입어 부문 2위에 복귀한데 이어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한국투자증권 최수영 차장 등이 나란히 5%대의 수익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이
코디에스(080530) 5.07%, 셀트리온 2.55% 등 보유중인 전 종목이 상승하며 누적수익률 40%대를 회복했다. 2위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 역시
테스(095610) 단타로 5.94%의 수익을 챙기며 누적수익률 30%대에 복귀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각각 3.90%, 2.10% 상승한
동방선기(099410)와 디이엔티 비중조절에 나서는며 1.61%의 수익을 더했다. 한편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당일 8% 이상 상승한
광명전기(017040) 고점매도에 성공하며 7.98% 수익실현한데 이어
세명전기(017510) 9.60% 상승을 묶어 당일 5.52%의 수익을 기록하며 막판 상위권 진입의 불씨를 살렸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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