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호텔 결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와 결혼 비수기철을 이용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를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뱅커스클럽은 최근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예식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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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기 뱅커스 클럽 점장은 "피로연의 높은 만족도에 비해 예식 자체에 대한 평가가 따라오지 못해 이번에 예식까지 담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호텔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장점. 식사는 가격은 1인당 3만원부터 4만3000원이며, 봉사료 없이 세금만 부과된다. 플라워 데코레이션 가격도 호텔의 3분의 1수준. 예식 후에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룸 1박이 제공된다.
롯데호텔서울은 `7월 웨딩을 위한 7가지 특별혜택`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결혼 비수기인 7월과 8월 호텔 웨딩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에피타이저와 샐러드, 수프, 메인코스, 디저트,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된 웨딩 코스메뉴를 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의 특별할인가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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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중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의 웨딩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예식 당일 스위트 및 결혼 1주년 기념 숙박권, 폐백실, 폐백의상, 혼구용품 제공, 2부 무료 연출, 리무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IP 웨딩 클럽 카드`를 발급해 준다.
호텔 측은 "7월과 8월은 결혼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대표적인 비수기철"이라며 "이 기간에 호텔 결혼식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