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케이션(Culture+Vacation) 족은 휴가 기간 동안 피서를 떠나는 대신 휴가기간 대부분을 극장, 서점, 카페 등 편안한 휴식 공간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도심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컬처케이션 족을 위해 책 증정, 영화관람권 증정, 커피 교환권 등 무료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 다양한 문화 이벤트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이 영화 관람이다.
한편의 동양적인 수묵화 같은 라벨로 유명한 ‘깔리떼라 트리뷰트’는 깔리떼라 까베르네 쇼비뇽 트리뷰트, 말벡 트리뷰트, 샤도네이 트리뷰트 구매시 전국 어느 극장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영화 관람권을 증정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백화점 등에서 진행된다.
◇ 책 읽으면서 열대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루 뒤몽(Lou Dumont) 와인은 대표 상품인 쥬브레 샹베르땡, 뫼르소, 라두와 구매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본격 부르고뉴 와인 소개서인 ‘르 뱅 드 부르고뉴’(2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여름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부터 엔제리너스 커피와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처 리퍼블릭의 전국 40여 개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 1만 5000 명에게 엔제리너스커피의 커피 음료교환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미스터피자는 8월달 7일,17일,27일 우먼스 위크 기간 동안 프리미엄 피자를 주문하는 여성고객에게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일삐노끼오’ ‘그 놈을 찾아라’ 를 볼 수 있는 응모권을 준다.
수석무역 김석우 와인마케팅 팀장은 “다양한 문화 마케팅은 컬처케이션족을 위해 문화생활과 휴가를 동시에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며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알뜰하고 기분 좋은 여름휴가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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