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윤성하우징은 지난 9월 10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윤성하우징 본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건설공사 품질 향상 및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건설공사 품질 개선 및 지속 성장을 위한 MOU체결 (사진=윤성하우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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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은 건설재료, 에너지, 환경 분야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가공인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윤성하우징과 KCL은 건설현장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특수 시험 분야 시험·평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 상호협력하게 된다.
윤성하우징 관계자는 “이번 협약 외에도 전국 우수 품질검사 전문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자재 품질관리를 통해 공사 현장에 반입되는 모든 자재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용식 윤성하우징 대표이사는 “이번 KCL과의 업무 협약은 국내 단독주택 업계 시공의 새로운 기준을 성립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업계 최고의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하여 공사 현장에 반입되는 자재들의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고 품질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성하우징은 2019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 부터 단열시험 2“X8”단열벽체의 시험성적서를 공식 취득한 바 있다. 단열벽체 시험결과 0.166W/㎡K이라는 고단열 수치로, 동종업계 최고 사양의 구조재를 사용하며 안정성과 함께 높은 사양의 단열기준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