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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지난 2022년부터 본격적인 여행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여행 수요 정상화에 대비해 인력 채용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펜데믹 이후 중단됐던 공채 13기 신입사원 모집을 3년 만에 재개해 총 33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한 바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상품운영 ▲항공▲경영관리 ▲영업 등 직무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 면접, 인턴십(3개월) 순으로 진행되며, 5월 16일부터 3개월간의 교육 및 근무 평가 실시 후 8월 중순 경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최종 합격자는 지원자의 조직 적합도와 직무 적합성 검증을 통해 신입사원 공채 14기로 정식 채용해 서울 본사 또는 부산지사에서 근무한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해 여행업계 최초로 각 분기별 목표 성과 달성 시 성과급을 지급하는 이익성과제도와 연간 기업의 이익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며 노고를 보상하는 PS(Profit Sharing) 제도를 도입해 지난해 총 5회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자사 여행상품과 호텔 예약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항공 공급가 대비 약 10% 금액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와 직원 인솔자 제도를 통해 현지 출장 및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