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31억원 규모 한전 AMI 사업 수주

  • 등록 2022-07-25 오전 11:43:39

    수정 2022-07-25 오전 11:43:3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인스코비(006490)한국전력(015760)으로부터 31억원 규모 ‘저압 지능형검침인프라(AMI)통신망 보강용 데이터집중장치(DCU) 2종’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스코비는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스마트그리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약 400억원 규모의 한전 AMI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AMI는 효율적인 전력망 관리를 의미하는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분야다. 정확한 전력 사용량을 파악해 전력사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토대가 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 전력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블랙아웃’ 우려도 커지고 있는 만큼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스코비는 스마트그리드 사업 수주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AMI관련 기술력과 지난 AMI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평가가 이번 수주로 이어진 것”이라 면서 “이번 수주를 기반으로 앞으로 입찰이 예정돼 있는 한전 AMI 500만호 사업도 수주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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