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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은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모빌리티를 활용, 상용화를 통해 사람을 위해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무인항공기 전문기업으로 드론 물류, 드론 택시와 관제시스템에 집중한다. 특히 군집 드론 비행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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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사장은 한화그룹 재직 당시 불꽃축제기획자로 그룹이 주최하는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인 한강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2000년 제1회 개최)의 제작을 이끌었다. 이밖에 포항불빛축제, 부산불꽃축제, 인천음악불꽃축제, 송도크루즈불꽃축제, 충남 공주·부여의 백제문화제 개막 불꽃축제 등 전국의 대형불꽃축제를 개발, 화약이 밤하늘을 캔버스로 그린 불꽃예술작품을 지역의 문화콘텐츠,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올림픽, 월드컵, 엑스포 등 글로벌 메가이벤트에 참여해 국가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도 했다. 2002 한일월드컵 개막식, 2002 부산아시안게임 개폐회식,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경축 불꽃쇼, 2012 여수엑스포, 2014 인천아시안게임,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국제행사에서 불꽃기술을 통해 한국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선양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에는 워킹스루 형식의 디지털 산책 ICT 페스타인 ‘2020 경기퓨처쇼’에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티브디렉터를 맡았으며, 기아자동차의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303대의 드론에 불꽃을 단 아트쇼로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 3월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제주들불축제’의 총감독을 맡아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는 한국적 실감형 디지털 불꽃쇼를 연출해 전 세계에 송출하기도 했다.
이장철 부사장은 “대한민국이 신한류 확산으로 전 세계에 주목받는 상황에서 파블로항공이 지닌 군집 기술과 지상관제 시스템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문화예술, 관광, 축제의 콘텐츠와 연동하여 한국형 문화기술의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