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사업은 설계·생산·유통 등 제조 전 과정을 스마트화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박근혜정부 핵심 개혁 과제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민관합동 1조원을 투자해 스마트공장 1만개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올 하반기까지는 추경 40억원과 지역투자보조금 10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공장 900개를 세울 계획이다.
기재부는 “추경 편성 효과 극대화를 위해 8월 말까지 신속한 추경 집행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제조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