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보다 황산화수치 20배 높은 `아사이베리` 인기

  • 등록 2012-07-11 오후 3:04:08

    수정 2012-07-11 오후 3:04:08

[온라인부]보통의 음식들보다 훨씬 높은 수치의 풍부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수퍼푸드(Super Food)’라고 부른다. 이 용어는 2008년 미국의 영양 전문가 스티븐 프렛 박사가 세계적인 장수 국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을 중심으로 쓴 책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졌는데, 특히 블루베리는 슈퍼푸드로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국내에도 잘 알려져있다.

하지만, 기존 수퍼푸드의 영양을 넘어서는 새로운 열매가 등장했다. 니콜라스 페리건 박사가 미국의 유명 TV프로그램인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슈퍼푸드로서 소개한 ‘아사이베리(Acaiberry)’가 대표적이다. 아사이베리는 당질 함량이 100g당 1g도 안 될 정도로 당도가 낮지만 어떤 과일이나 야채보다 항산화력이 뛰어나다.

과일의 항산화력을 나타내는 수치로는 ‘유해산소 흡수능력(ORAC)’가 대표적인데, 미국 농무부(USD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사이베리 파우더의 ‘유해산소 흡수능력(ORAC)’ 수치는 102,700로 블루베리 수치보다 약 21배 많다. 적포도(55배)나 골드키위(84배)의 항산화 수치와는 비교도 안 된다. 항산화물질 뿐만 아니라 단백질, 칼슘, 아미노산, 오메가3·6·9, 지방산 같은 영양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있어, 이보다 높은 영양소를 지닌 열매를 찾기 힘들 정도다.

이에 한국아사이베리㈜는 미국 최초로 아사이베리를 소개한 회사 삼바존과 손잡고 삼바존의 완제품 및 유기농 아사이베리를 브라질로부터 냉동 직수입하여 백화점, 코스트코, 할인점 등의 국내 유수의 유통업체 및 식음료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 (문의 :02-999-3686 / www.botoac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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