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이 경영정상화 방안에 포함시킨 37%의 인력감축안에 반대하기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는 조합원 5151명 중 5025명이 참여해 97%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 중 4328명이 찬성표를 던져 투표인수 대비 86.1%의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다.
쌍용차지부는 투표결과를 토대로 오는 15일 오전 11시 쌍용차 평택본사에서 투표결과 및 향후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 관련기사 ◀
☞노조설득부터 난제..쌍용차 아직은 산 넘어 산
☞쌍용차 공동관리인 "인력감축, 회생의 필수요소"
☞쌍용차, 오늘 인력조정 등 정상화 방안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