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연천 관광 홍보 선봉장 역할을 할 관광안내소가 다음달 문을 연다.
경기 연천군은 9월 2일 수도권 전철 1호선 전곡역 광장에서 연천 관광안내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 전곡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우측 벽면에 설치된 관광안내소.(사진=연천군 제공) |
|
전곡역 관광안내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곡역 1번 출구 인근에 설치했으며 방문객 안내와 관광 홍보, 연천군 관광 굿즈(캐릭터) 판매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은 이번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주요 관광지, 축제, 행사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전문 해설사를 배치해 군의 정책 및 관광 정보, 교통, 숙박, 음식점 안내, 굿즈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연천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누구나 만족하고 연천군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