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카카오 “직접 보상 규모 크지 않을것...간접보상 과거 사례보고 판단”

유료 서비스 이용자뿐 아니라 간접 피해에 대해서도 보상안 마련 중
  • 등록 2022-10-19 오전 11:46:06

    수정 2022-10-19 오전 11:48:22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카카오가 멜론 등 유료 구독자에 대한 피해 보상 규모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간접보상에 대해서는 과거 사례를 살펴보고 판단하겠다고 했다.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태의 보상 규모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사진=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는 이번 장애로 피해를 본 이용자, 파트너 등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 대한 보상 정책을 세우고 있다. 유료 서비스 이용자뿐 아니라, 간접적인 피해를 본 이용자, 파트너, 다양한 이해 관계자 분들에 대한 보상을 검토하는 중이다.

홍 대표는 유료 서비스 이용자 보상에 대해 “멜론 유료구독자 등에 대한 직접 보상은 너무 명확해서 회사별로 실행하고 있고 무료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보상은 선례와 기준이 없어서 어떤 사례가 있었는지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보상 규모에 대해서는 “직접보상 부분은 복구가 대부분 빨리 됐기 때문에 아주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간접보상은 기준을 새로 보고 세워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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