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내구성 높인 강마루 '강그린 프로' 출시

합판 대신 고밀도 보드 적용…내구성↑ 들뜸·뒤틀림↓
총 5가지 디자인의 20개 색상으로 출시
패턴 사이즈 2배 넓힌 인쇄 공법으로 원목 느낌 살려
  • 등록 2022-02-24 오전 11:30:21

    수정 2022-02-24 오전 11:30:21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LX하우시스는 인테리어 성수기인 봄을 맞이해 내구성을 높인 강마루 신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강그린 프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LX하우시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강그린 프로’는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나무 합판을 사용한 기존 강마루와는달리 목재 섬유질을 가공해 만든 고밀도 보드(HDF)를 적용했다. 찍힘, 긁힘, 눌림 등 외부 충격에 강한 뛰어난 내구성을 확보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인 제품이다.

여러 장의 단판을 접착한 합판구조가 아닌 한 장의 단판으로 구성된 두꺼운 보드인 만큼 LX하우시스의 기존 강마루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한, 제품 표면에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시킨 HPL(고압 성형 라미네이트) 소재의 고성능 표면재를 적용한 표면보호층으로 생활 스크래치에 강함은 물론 수분에도 강해 습기 노출이나 장기 침수 시에도 변형이 덜 된다.

여기에 제품 하부 콘크리트 바닥 접촉 면에는 기존 강마루에는 없던 특수 구조의 우드 단판층을 추가, 접착력과 바닥 밀착력을 높여 마루 제품 시공 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들뜸이나 뒤틀림 하자 현상을 줄였다.

LX하우시스는 이처럼 기존 강마루와는 차별화된 마루바닥재 제품구조 제조공법 기술로 지난해 12월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강그린 프로’는 자연 본연의 톤을 선명하게 표현한 총 5가지 디자인 컨셉의 ‘로우 오크’, ‘골든 티크’, ‘퓨어 월넛’ 등 총 20개의 컬러로 출시됐다. 특히, 패턴 사이즈를 최대 2배 가까이 넓힌 인쇄 공법을 적용, 반복 무늬를 최소화하고 원목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강그린 프로’는 찍힘·긁힘과 들뜸·뒤틀림 문제 등 마루 시공 후 가장 불편해 하던 고객의 불만 포인트를 해결해 출시되자마자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채로운 디자인까지 갖춰 바닥재 교체 등 봄 맞이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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