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원더택틱스(Wonder Tactics)’를 글로벌 4개국에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싱가폴,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주요 신흥 게임 국가에 ‘원더택틱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공략의 첫 발을 내디뎠다.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컴투스 RPG의 경쟁력을 세계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원더택틱스’는 글로벌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컴투스의 자체 개발 RPG다. 250여 종의 다양한 영웅 육성의 재미, 3X3 방식의 자리 배치를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와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일반 던전, 스페셜 던전, 비밀 던전, 보스 레이드, 아레나(PVP) 등 방대한 전투 콘텐츠를 통한 다양한 재미 요소를 제공해 전략적이고 화려한 플레이와 다양한 영웅 수집 및 육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원더택틱스’는 컴투스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 및 유저풀을 기반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또 한 번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모바일 RPG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원더택틱스는 이번 싱가폴, 호주, 말레이시아, 필리핀 4개국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라며 “컴투스의 우수한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 모바일 게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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