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장은 이날 오전 삼성그룹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삼성물산 측이 ISS와 컨퍼런스 콜을 통해 나눈 내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삼성물산이 입장과 상황에 대해 잘 전달한 것으로 안다. (ISS의)공정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사장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ISS 측에 합병 비율과 시점 등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는데 주력했다.
그는 “(ISS 측에) 입장을 잘 설명했고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SS 리포트가 나오는 시점에 대해서 윤 사장은 “7월 2일 전후로 알고 있는데 아마 2∼3일 지나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