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969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1만5222명보다 5529명 줄어든 수치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코로나19 확진·격리자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서울 종로구 사직 제1투표소가 한산하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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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 1823명, 경기 2013명, 인천 373명 등 수도권에서 420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은 경북 825명, 대구 668명, 경남 591명, 충남 457명, 강원 415명, 대전 368명, 충북 336명, 부산 334명, 전남 325명, 울산 322명, 전북 297명, 광주 260명, 제주 187명, 세종 99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이 남은만큼,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