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레지던스 2차 분양

  • 등록 2021-12-08 오후 2:03:27

    수정 2021-12-08 오후 2:03: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레지던스가 2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65~260㎡, 호텔·레지던스 등 총 1600실로 구성된다.

현재 1개 동(호텔, 750실)은 지난해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분양 물량은 1개 동, 레지던스호텔 850실 중 2차 분인 130실로 스탠다드 스위트와 프리미어 스위트 2개 타입으로 구분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기존 제주도에서 가장 높았던 롯데 시티 호텔(89m)보다 2배가량 높은 169m 규모인데다 연면적(30만3737㎡)으로는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이를만큼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매머드급 규모과 함께 고품격 시설도 눈길을 끈다. 먼저 타입별로 다양한 조망을 확보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일부 타입은 제주 바다 조망을 확보하는 한편, 일부 타입에서는 한라산과 도심 조망을 가능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했다.

또한 최상층인 38층에는 제주 전경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는 각종 식음료 시설이 마련된다. 2층에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4층에는 전문 쇼핑몰이 있어 이들과 함께 복합 리조트로서의 위용을 갖췄다. 이외에도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클럽라운지, 피트니스센터, 프리미엄 스파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조성했다.

특급 호텔 서비스로 쾌적함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한 것도 특징이다. 24시간 제공되는 컨시어지서비스를 비롯해 하우스키핑, 룸서비스, 도어맨 등 다양한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홍보관을 따로 운영하지 않으며, 현재 영업 중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호텔 내 객실 등을 통해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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