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7월 해외 단체여행 허가 "허용인원 정해진 부분 없어"

"싱가포르와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해야"
"'방역관리 전담관리사' 내용 반드시 명시"
"구체적 내용, 여행사와 최종적으로 결정"
  • 등록 2021-06-09 오전 11:23:51

    수정 2021-06-09 오전 11:23:51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7월 해외 단체여행 허가에 대해 “허용인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정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사진=보건복지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그것(허용인원)과 관련되어서는 추후에 이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7월 중에 시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싱가포르와 협의와 관련된 부분들, 구체적인 실무협의들을 진행해야 한다”면서 “그 부분과 관련되어서는 협의 과정에서 논의들이 같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는 단체여행 계획이 몇 명까지인지에 대한 부분과 관련돼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방역관리 전담관리사’ 부분과 관련되어서는 트래블버블 관광상품을 여행사에서 개발하고 승인을 받을 경우에는 반드시 방역수칙준수와 관련되는 것, 방역전담관리사 지정과 관련되는 내용을 반드시 명시를 하도록 돼 있다”고 전했다.

윤 반장은 “구체적으로 다시 여행사에 안내를 할 때 명시가 될 것으로 저희들이 계획을 하고 있다”면서 “방역전담관리사를 가이드 외에 별도 1명으로 반드시 둬야 한다는 부분들은 아직까지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행사 등과 이 부분 관련되어서 협의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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