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력사 상생협력·동반성장 위한 분과위원회 개최

  • 등록 2018-07-17 오전 10:33:43

    수정 2018-07-17 오전 10:33:43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협력사의 품질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쌍용자동차의 경영 현황 및 제품 개발 진행 현황, 부품 품질 향상 방안 공유는 물론 협력사간 기술 교류 및 신기술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총 250여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특히 쌍용자동차와 협력사는 올해 초 출시 이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각각 소형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에 대한 철저한 품질 관리와 부품 적기 공급 등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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