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 11일까지 청약 신청

  • 등록 2018-04-11 오전 10:22:48

    수정 2018-04-11 오전 10:22:48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에이엠플러스피에프브이산곡이 시행하는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이 11일까지 청약 신청을 받는다.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의 분양홍보관은 지난 6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132-5 동부빌딩 2층(동부웨딩홀)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91-2번지에 들어서는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전체면적 6927㎡·총 73실 규모로, 256가구의 아파트와 175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 ‘부평 아이파크’ 1~2층에 있다.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 측에 따르면 최근 분양홍보관을 찾은 곽모(50) 씨는 “2020년 개통하는 지하철 7호선 산곡역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상업시설이라 매력적이고,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역으로 연결되는 만큼 유동인구가 많을 것 같아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인 조모(50) 씨는 “주변에 대기업이 많고 주거 정비사업이 진행되면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 일대가 지역 중심상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거주지역,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12일 내정가 공개 방식으로 추첨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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