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투자전략팀] OPEC회의의 예상밖 결과로 인해서 유가상승이 강하게 전개되었다. 그로인해 국내 증시는 유가관련주들이 동반 강한상승을 보여주는 하루의 흐름이다. 유가하락으로 기업가치대비 저평가 종목이였던 포스코대우가 올해 유가상승과 더불어 상승흐름을 만들었는데 최근 지지부진한 흐름속에서 금일 유가상승소식에 힘입어 강한 상승을 연출중이다. 또한 정유주와 화학주는 유가상승으로 인한 심리적 상승을 반영중이다. 건설주는 중동지역의 건설투자 재개 가능성에 심리적 반영을 하면서 유가상승요인에 의한 상승 마디를 전개하는 모습이고 조선주 또한 유가에 연관이 있는 점에서 조선주 상승도 동반 흐름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여기서 주목할것은 전일 유가로 인한 상승전개가 강하게 형성되는 관점에서 크게 이상할게 없는 하루이다. 다만, 최근 주도적 상승의
SK하이닉스(000660).
엔씨소프트(036570).
NAVER(035420)은 오늘 같은 상승장에서 오히려 멈칫하는 숨고르기를 보여주는 점이 특이하다는것이다. 그리고 삼성전자의 자사주 4차매입완료 소각으로 인해서 향후 삼성전자 수급의 상황은 어찌 변화될지 지켜볼 특징이 있다는점이다. 전차군단의 약세적흐름을 전환시킬만큼의 모습이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다. 금일 시장강세에서 전차군단의 흐름은 오히려 미약하거나 별볼일이 없는 주가흐름을 보여주는 점에서 오늘 전체적인 분위기 업은 맞는데 내용은 갈리는 갈림길에 있다는점에서 치고 뻗는 상승의 돌파구가 미심쩍은 면이 존재가능하다는 점에서 전고점 지수 돌파하는게 중요한 전략의 기준은 아닐듯하다.
9월이 가고 이제 10월로 들어가면서 4분기 전략이 나올 시점이다. 4분기 전략은 굉장히 변동성이 확대될듯하다. 9월종가기준으로 위아래 150포인트의 방향성이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예를들어 지금 종지수가 2070포인트라면 위로 150포인트를 찍는 2150을 가던지 아니면 밑으로 1920을 가던지 그런 큰 폭의 변동이 내재되어있고 그리 보여줄 장세임을 암시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바이다.
특징주로는
에스에너지(095910)의 외국인 기관 쌍끌이 수급에 주목해보시기 바란다. 최근 몇년간 매출증대의 흐름이나오고 있다는점이다 다만 아쉬운점은 영업이익 개선이 좀 더딘모습이란점 그러나 향후 태양광부분에서 실적향상 가능성이 높은 기업중에 하나이기에 주목해갈 관심주로 보이는 바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