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내달 27일 ‘해외채권 투자분석’ 과정 개설

  • 등록 2015-09-08 오후 1:56:45

    수정 2015-09-08 오후 1:56:45

해외채권 투자분석 과정 개념도.(이미지=한국금융투자협회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 27일부터 ‘해외채권 투자분석’ 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다양한 투자수단 확보와 수익원 발굴을 위한 해외채권 투자와 사례를 학습키 위해 마련됐다. 이머징마켓국가채권, 투자적격등급 글로벌 크레딧채권, 글로벌 하이일드채권 등 채권 섹터별로 해당국가의 시장 현황과 사례분석을 통해 국내·외 채권의 포트폴리오 구성과 관리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다.

협회는 수강생들이 해외채권 투자사례를 통해 직접투자 포인트·전망 등을 학습해 해외채권을 활용한 수익창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중 8일간 31시간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자산운용사·증권사·연기금 등의 해외채권 운용역, 크레딧 애널리스트다. 해외채권투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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