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휴대폰·반도체 특허 세계 1위

톰슨 로이터 '2014년 혁신 현황' 보고서 결과
LG전자 2위권 형성, 韓 기업 특허건수 약진
  • 등록 2014-06-23 오후 1:32:43

    수정 2014-06-23 오후 1:32:43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휴대폰과 반도체, 스마트미디어 부문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톰슨 로이터가 발표한 ‘2014년 혁신 현황(2014 State of Innovation)’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휴대폰 특허 2179건, 반도체 재료 및 공정 특허 1362건, 스마트미디어 특허 245건을 출원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휴대폰 부문의 경우 LG전자(066570)가 1678건으로 2위에 올랐으며 미국 퀄컴(1383건), 일본 소니(1071건)와 파나소닉(976건) 등이 뒤를 이었다.

반도체 재료 및 공정 부문에서도 LG전자가 1223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대만 TSMC(1057건), 일본 도시바(1045건), 미국 IBM(1036건) 등이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스마트미디어 부문에서는 도시바(109건), 토판 프린팅(103건), 소니(78건), 파나소닉(74건) 등 일본 업체들이 2~5위권을 형성했다.

삼성전자는 의료기기 특허에서 9위(246건), 대체연료 차량 특허에서 8위(444건)를 기록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주방 특허에서 5위(319건)에 올랐으며, 현대자동차(005380)는 대체연료 차량 특허 4위(535건)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090430)한국항공우주(047810)연구원은 각각 화장품 특허(82건)와 우주선 및 위성기술 특허(27건)에서 세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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